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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일보, “윤 정부 청년일자리 예산 ‘반토막’ 났다... 3.3조→1.2조로 줄어” 기사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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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회 작성일 23-10-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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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청년 일자리 예산은 한시사업 종료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 이상으로 지원합니다.

<보도 내용>
 2023. 10. 25.(수) 세정일보는 「윤영덕, “윤 정부 청년일자리 예산 ‘반토막’ 났다... 3.3조→1.2조로 줄어”」 기사에서

 
“문재인 정부 시절 청년일자리 사업 예산은 ‘21년도와 ’22년도 3조 3000억원 수준을 유지했으나, 윤석열 정부가 예산을 수립한 ‘23년도부터 2조 3000억원으로 축소됐고 ’24년도 정부안은 1조 7000억원 규모로 줄였다”며,
 
“청년내일채움공제와 같이 문재인 정부 시절 청년층 인기가 높았던 정책을 폐지하면서 1조가 넘는 사업예산을 삭감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 입장>
 
윤석열 정부에서 청년일자리 예산이 반토막났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릅니다.
 
윤영덕 의원실이 밝힌 청년일자리 예산 규모 축소는 고용노동부 소관의 주요 사업만을 분석한 결과이며,
 
정부 전체의 ’24년 청년 일자리 예산은 청년인구 감소, 청년 고용난·코로나 대응 등을 위한 대규모 한시사업 종료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수준 이상으로 반영하여,
 
-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업취약 청년 등 청년층의 실질적 수요를 고려한 수혜자별 맞춤형 종합체계 구축 지원에 집중 투자할 계획입니다.

청년 일자리 예산 축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최근 청년 고용상황과 이직에 대한 인식변화 등을 고려하여 ’21년부터 지원규모를 단계적으로 축소해왔으며,
 
당초 한시사업으로 도입된 청년추가고용장려금도 ’21.5월 신규 지원이 종료되어 현재는 기존 채용자에 대한 잔여분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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