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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청년일자리 희망 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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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6-05-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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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청년일자리 희망 위원회’ 발족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청년 일자리 문제를 논의하는 의제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지난 7일 소규모 사업장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출범에 이어 두 번째다.

경사노위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청년일자리 희망 위원회’ 출범식과 1차 회의를 열었다. 청년층의 일자리 진입과 경력개발 지원, 고용의 질 향상 및 일자리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사회적 논의를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권혜원 동덕여대 교수(경영학)를 위원장으로 노사 대표위원 각 2명, 정부 대표위원 2명과 청년 포함 공익위원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5월19일까지 운영된다. 경사노위는 “이번 위원회는 노사정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청년정책·고용서비스·직업훈련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 현장 실무자들이 폭넓게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인공지능(AI) 대응 청년취업 지원 강화 △청년 현장중심 훈련·일경험 확대 △중소기업 청년 근로환경 개선 △지역 청년 생활안정 지원 등을 핵심 의제로 논의한다. 청년 간담회·청년일자리 인식조사 등을 통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논의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청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노사정 전문가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만드는 실사구시의 장이 돼야 한다”며 “논의 과정을 통해 청년에게는 희망을, 우리 사회에는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의미 있는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원 청년일자리 희망 위원회 위원장은 “청년 노동시장의 ‘쉬었음’ 증가와 일자리 격차 문제는 산업·기술 전환과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구조적·사회적 과제”라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현장 중심·근거 기반·실행 중심의 논의를 추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어고은 기자 ago@labortoday.co.kr